경리부 어벤져스 “뭉치면 산다”

입력 2017.03.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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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김과장’ 남궁민-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동하 등 ‘경리부 어벤져스’가 새로운 ‘사이다의 축’으로 거듭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의 통쾌한 사이다 한방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경리부가 다시 제자리로 모이는 상황이 담겼던 터. 더욱이 극 초반 김성룡을 못마땅해 했던 경리부 직원들이 김과장을 닮아 유쾌한 ‘긍정요정’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이와 관련 남궁민-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과 재벌 회장 아들에서 평사원으로 들어오게 된 동하까지, 다시 합체한 ‘경리부 어벤져스’의 팀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리부 해체’라는 최악의 위기를 벗어나 한자리에 모인 ‘경리부 어벤져스’가 서율(이준호)에 대해 복수를 결심한 김성룡과 함께 또 어떤 사이다 행보를 터트리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해는 기러기 아빠로 사느라 이제는 자리 사수가 제일 큰 목표가 돼버린 추남호 부장을 맡아 현실감 돋는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을 공감케 하고 있다. 김강현은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로 투덜투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이재준 주임 역으로 초반 김과장에게 일일이 맞대응하며 갈등구조를 이끈다. 커다란 덩치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원기옥 역의 조현식은 신문지로 턱받이를 만든 후 목에 걸고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안하무인 재벌회장 아들에서 경리부 막내가 된 박명석 역을 맡은 동하는 연일 웃음을 선사, 경리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남상미-김원해 등 경리부 어벤져스 배우들은 누구 하나 연기구멍 없이,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리얼리티 열연으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이들로 인해 더욱 현실적이면서도 사이다 웃음이 가득한, 완성도 높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게 될 ‘경리부 어벤져스’의 사이다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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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리부 어벤져스 “뭉치면 산다”
    • 입력 2017-03-06 15:38:55
    TV특종
KBS 2TV ‘김과장’ 남궁민-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동하 등 ‘경리부 어벤져스’가 새로운 ‘사이다의 축’으로 거듭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의 통쾌한 사이다 한방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경리부가 다시 제자리로 모이는 상황이 담겼던 터. 더욱이 극 초반 김성룡을 못마땅해 했던 경리부 직원들이 김과장을 닮아 유쾌한 ‘긍정요정’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이와 관련 남궁민-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과 재벌 회장 아들에서 평사원으로 들어오게 된 동하까지, 다시 합체한 ‘경리부 어벤져스’의 팀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리부 해체’라는 최악의 위기를 벗어나 한자리에 모인 ‘경리부 어벤져스’가 서율(이준호)에 대해 복수를 결심한 김성룡과 함께 또 어떤 사이다 행보를 터트리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해는 기러기 아빠로 사느라 이제는 자리 사수가 제일 큰 목표가 돼버린 추남호 부장을 맡아 현실감 돋는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을 공감케 하고 있다. 김강현은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로 투덜투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이재준 주임 역으로 초반 김과장에게 일일이 맞대응하며 갈등구조를 이끈다. 커다란 덩치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원기옥 역의 조현식은 신문지로 턱받이를 만든 후 목에 걸고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안하무인 재벌회장 아들에서 경리부 막내가 된 박명석 역을 맡은 동하는 연일 웃음을 선사, 경리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남상미-김원해 등 경리부 어벤져스 배우들은 누구 하나 연기구멍 없이,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리얼리티 열연으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이들로 인해 더욱 현실적이면서도 사이다 웃음이 가득한, 완성도 높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게 될 ‘경리부 어벤져스’의 사이다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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