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세네갈 본선행 막차…24개 본선팀 확정

입력 2017.03.06 (16:13) 수정 2017.03.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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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행 티켓을 따내면서 24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늘(6일) 잠비아 루사카에서 열린 2017 U-20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남아공은 세네갈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의 세네갈은 카메룬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2승 1무가 돼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나란히 준결승에 오른 남아공과 세네갈은 이 대회 4강 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아프리카 대륙 출전팀이 결정되면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나라의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 U-20 월드컵에 나설 24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이상 아시아 5개국), 잉글랜드와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 포르투갈(이상 유럽 5개국), 미국과 멕시코,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이상 북미 4개국),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이상 남미 4개국), 잠비아와 기니, 세네갈과 남아공(이상 아프리카 4개국), 뉴질랜드와 바누아투(이상 오세아니아 2개국) 등 24개국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2017 U-20 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오는 15일 수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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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세네갈 본선행 막차…24개 본선팀 확정
    • 입력 2017-03-06 16:13:19
    • 수정2017-03-06 16:20:02
    축구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행 티켓을 따내면서 24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늘(6일) 잠비아 루사카에서 열린 2017 U-20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남아공은 세네갈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의 세네갈은 카메룬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2승 1무가 돼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나란히 준결승에 오른 남아공과 세네갈은 이 대회 4강 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아프리카 대륙 출전팀이 결정되면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나라의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 U-20 월드컵에 나설 24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이상 아시아 5개국), 잉글랜드와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 포르투갈(이상 유럽 5개국), 미국과 멕시코,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이상 북미 4개국),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이상 남미 4개국), 잠비아와 기니, 세네갈과 남아공(이상 아프리카 4개국), 뉴질랜드와 바누아투(이상 오세아니아 2개국) 등 24개국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2017 U-20 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오는 15일 수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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