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불참 어린이…경찰 “서울에 4명, 소재 파악 중”

입력 2017.03.06 (17:11) 수정 2017.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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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한 서울 지역 어린이 77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4명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6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경찰청에 예비소집에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며 수사 의뢰가 들어온 건이 77명"이라며 "이 중 4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4명 중 3명이 다문화 가정 아이라서 출국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중 1명은 출국 사실이 없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나머지 1명은 2014년 실종신고가 된 건으로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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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소집 불참 어린이…경찰 “서울에 4명, 소재 파악 중”
    • 입력 2017-03-06 17:11:48
    • 수정2017-03-06 17:23:06
    사회
경찰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한 서울 지역 어린이 77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4명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6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경찰청에 예비소집에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며 수사 의뢰가 들어온 건이 77명"이라며 "이 중 4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4명 중 3명이 다문화 가정 아이라서 출국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중 1명은 출국 사실이 없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나머지 1명은 2014년 실종신고가 된 건으로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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