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황지수, 코뼈 골절로 3개월여 결장

입력 2017.03.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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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베테랑 미드필더 황지수(36)가 경기 중 코뼈를 다쳐 3개월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포항은 지난 4일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개막경기 때 전반 25분 울산 정재용의 발길에 차여 코뼈가 부러진 황지수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뛰기까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황지수는 코뼈 골절 후 교체 아웃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부상 부위의 부기가 빠지는 대로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포항 관계자는 "부러진 코뼈가 붙기까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경기에 뛸 수 없다"면서 "수술 여부에 따라 복귀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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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황지수, 코뼈 골절로 3개월여 결장
    • 입력 2017-03-06 17:27:47
    연합뉴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베테랑 미드필더 황지수(36)가 경기 중 코뼈를 다쳐 3개월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포항은 지난 4일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개막경기 때 전반 25분 울산 정재용의 발길에 차여 코뼈가 부러진 황지수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뛰기까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황지수는 코뼈 골절 후 교체 아웃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부상 부위의 부기가 빠지는 대로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포항 관계자는 "부러진 코뼈가 붙기까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경기에 뛸 수 없다"면서 "수술 여부에 따라 복귀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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