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지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팽팽한 민주당 2차 토론

입력 2017.03.06 (17:55) 수정 2017.03.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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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6일(오늘) 열린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전 오마이TV가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재벌정책과 사드 배치 문제, 일자리 등 현안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의 준조세 폐지 공약과 재벌 정책에 대해 공격적으로 질문했고, 문 전 대표는 이 시장이 적절한 답변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두 후보의 공방이 치열해지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동지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당의 이름으로 힘을 모을 수 있다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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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6 17:55:36
    • 수정2017-03-06 17:58:04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6일(오늘) 열린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전 오마이TV가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재벌정책과 사드 배치 문제, 일자리 등 현안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의 준조세 폐지 공약과 재벌 정책에 대해 공격적으로 질문했고, 문 전 대표는 이 시장이 적절한 답변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두 후보의 공방이 치열해지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동지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당의 이름으로 힘을 모을 수 있다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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