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中 사드 보복 피해 업체에 500억 융자 지원

입력 2017.03.06 (18:54) 수정 2017.03.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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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과 여행사, 면세점 등 유커 감소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련 업체들에 대해 500억 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일 오전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겸 제1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예상 피해 규모을 검토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확한 지원 방안과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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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中 사드 보복 피해 업체에 500억 융자 지원
    • 입력 2017-03-06 18:54:22
    • 수정2017-03-06 19:45:16
    문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 방안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과 여행사, 면세점 등 유커 감소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련 업체들에 대해 500억 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일 오전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겸 제1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예상 피해 규모을 검토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확한 지원 방안과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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