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성매매’ 한인 9명 체포…조사 장면 생중계
입력 2017.03.07 (06:44)
수정 2017.03.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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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남성 9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남성들이 조사받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리는 남성들.
필리핀 세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들입니다.
이들이 경찰에서 조사받는 장면은 현지 언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모두 9명으로, 지난 4일 세부의 한 빌라에서 필리핀 국가수사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2천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4만 6천 원을 주고 10대에서 20대인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언론사들은 이 사건을 '성매매 관광'이 적발된 사례라며 앞다퉈 보도했는데, 한 언론사는 이 남성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사 페이스북에 공개된 중계 영상은 2만 9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국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체포된 남성들은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모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남성 9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남성들이 조사받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리는 남성들.
필리핀 세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들입니다.
이들이 경찰에서 조사받는 장면은 현지 언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모두 9명으로, 지난 4일 세부의 한 빌라에서 필리핀 국가수사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2천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4만 6천 원을 주고 10대에서 20대인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언론사들은 이 사건을 '성매매 관광'이 적발된 사례라며 앞다퉈 보도했는데, 한 언론사는 이 남성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사 페이스북에 공개된 중계 영상은 2만 9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국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체포된 남성들은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모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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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성매매’ 한인 9명 체포…조사 장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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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7 06:48:45
- 수정2017-03-07 06:59:32
<앵커 멘트>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남성 9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남성들이 조사받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리는 남성들.
필리핀 세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들입니다.
이들이 경찰에서 조사받는 장면은 현지 언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모두 9명으로, 지난 4일 세부의 한 빌라에서 필리핀 국가수사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2천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4만 6천 원을 주고 10대에서 20대인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언론사들은 이 사건을 '성매매 관광'이 적발된 사례라며 앞다퉈 보도했는데, 한 언론사는 이 남성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사 페이스북에 공개된 중계 영상은 2만 9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국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체포된 남성들은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모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남성 9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남성들이 조사받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피해 얼굴을 가리는 남성들.
필리핀 세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들입니다.
이들이 경찰에서 조사받는 장면은 현지 언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모두 9명으로, 지난 4일 세부의 한 빌라에서 필리핀 국가수사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2천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4만 6천 원을 주고 10대에서 20대인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언론사들은 이 사건을 '성매매 관광'이 적발된 사례라며 앞다퉈 보도했는데, 한 언론사는 이 남성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사 페이스북에 공개된 중계 영상은 2만 9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국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체포된 남성들은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모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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