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한반도 전개 시작…발사대 등 도착
입력 2017.03.07 (12:00)
수정 2017.03.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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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 사드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사드 체계의 일부가 어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에 배치될 예정인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 중 일부가 어젯밤 한반도에 도착했습니다.
미군은 미 공군의 C-17 대형 수송기를 통해 사드 발사대 2기 등 사드 체계 일부를 오산에 옮겼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도착한 발사대와 나머지 장비들은 오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기지 내 모처로 이동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드 포대 중 발사대를 포함해 일부만 한국에 도착했고,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참가 목적이 아닌 한반도 전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는 부지 조성 등 배치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경북 성주로 이동하고, 남은 장비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은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미국의 사드체계 전개는 최신 전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사드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다층 방어체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한반도 사드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사드 체계의 일부가 어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에 배치될 예정인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 중 일부가 어젯밤 한반도에 도착했습니다.
미군은 미 공군의 C-17 대형 수송기를 통해 사드 발사대 2기 등 사드 체계 일부를 오산에 옮겼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도착한 발사대와 나머지 장비들은 오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기지 내 모처로 이동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드 포대 중 발사대를 포함해 일부만 한국에 도착했고,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참가 목적이 아닌 한반도 전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는 부지 조성 등 배치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경북 성주로 이동하고, 남은 장비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은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미국의 사드체계 전개는 최신 전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사드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다층 방어체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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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한반도 전개 시작…발사대 등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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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7 12:02:20
- 수정2017-03-07 13:13:36
<앵커 멘트>
한반도 사드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사드 체계의 일부가 어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에 배치될 예정인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 중 일부가 어젯밤 한반도에 도착했습니다.
미군은 미 공군의 C-17 대형 수송기를 통해 사드 발사대 2기 등 사드 체계 일부를 오산에 옮겼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도착한 발사대와 나머지 장비들은 오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기지 내 모처로 이동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드 포대 중 발사대를 포함해 일부만 한국에 도착했고,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참가 목적이 아닌 한반도 전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는 부지 조성 등 배치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경북 성주로 이동하고, 남은 장비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은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미국의 사드체계 전개는 최신 전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사드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다층 방어체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한반도 사드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사드 체계의 일부가 어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에 배치될 예정인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 중 일부가 어젯밤 한반도에 도착했습니다.
미군은 미 공군의 C-17 대형 수송기를 통해 사드 발사대 2기 등 사드 체계 일부를 오산에 옮겼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도착한 발사대와 나머지 장비들은 오산기지에서 주한미군 기지 내 모처로 이동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드 포대 중 발사대를 포함해 일부만 한국에 도착했고,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참가 목적이 아닌 한반도 전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는 부지 조성 등 배치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경북 성주로 이동하고, 남은 장비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은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미국의 사드체계 전개는 최신 전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사드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다층 방어체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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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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