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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이런 ‘쩍벌’은 아주 칭찬해~
입력 2017.03.08 (15:43) K-STAR
키가 큰 사람은 키 작은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굴욕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의 키를 배려해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춰주는 경우를 '매너다리'라고 표현한다.

보는 이들도 훈훈해지는 스타들의 '매너다리' 현장을 모아봤다.

'184cm 도깨비'의 자상한 배려

  

지난 2013년 배우 공유 소속사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공유는 무심한 표정으로 자신의 의상을 정돈해주는 여성 스태프를 위해 매너다리 자세를 취했다.

  

공유의 매너다리는 다른 촬영 현장에서도 자주 포착됐다. 지난 2012년 방영된 KBS 드라마 '빅' 촬영 현장에서는 상대 배우 이민정을 위해 매너다리 자세를 취한 모습이 공개돼 수많은 여성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같은 해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공유는 "눈을 마주 보며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리포터의 말에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눈높이를 맞춰줬다.

190cm 기린의 다리는 언제나 힘들어

  

큰 키 때문에 '기린'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광수도 매너다리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매너다리에 허리까지 숙인 채 분장을 받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매너다리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매너다리' 원조는 누구?

  

지난 2011년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원조 쩍벌남'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4'의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 배우 현빈은 상대 배우 한예슬과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다.

하지만 진짜 원조는 따로 있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1995년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촬영 당시로 추정되는 배우 정우성과 이병헌, 김수지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우성은 이병헌과 김수지와의 얼굴 높이를 맞추고자 매너다리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의문의 1패"라는 반응을 보였다.

'역 매너다리'도 있다!

  

172cm의 큰 키로 유명한 헬로비너스 나라는 작년 유병재와 함께 찍은 CF 현장을 SNS에 공개했다. 나라는 키가 작은 유병재를 위해 자신의 키를 낮췄고, 유병재는 발뒤꿈치를 들어 '역 매너다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K스타] 이런 ‘쩍벌’은 아주 칭찬해~
    • 입력 2017-03-08 15:43:13
    K-STAR
키가 큰 사람은 키 작은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굴욕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의 키를 배려해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춰주는 경우를 '매너다리'라고 표현한다.

보는 이들도 훈훈해지는 스타들의 '매너다리' 현장을 모아봤다.

'184cm 도깨비'의 자상한 배려

  

지난 2013년 배우 공유 소속사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공유는 무심한 표정으로 자신의 의상을 정돈해주는 여성 스태프를 위해 매너다리 자세를 취했다.

  

공유의 매너다리는 다른 촬영 현장에서도 자주 포착됐다. 지난 2012년 방영된 KBS 드라마 '빅' 촬영 현장에서는 상대 배우 이민정을 위해 매너다리 자세를 취한 모습이 공개돼 수많은 여성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같은 해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공유는 "눈을 마주 보며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리포터의 말에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눈높이를 맞춰줬다.

190cm 기린의 다리는 언제나 힘들어

  

큰 키 때문에 '기린'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광수도 매너다리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매너다리에 허리까지 숙인 채 분장을 받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매너다리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매너다리' 원조는 누구?

  

지난 2011년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원조 쩍벌남'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4'의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 배우 현빈은 상대 배우 한예슬과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한껏 벌리고 있다.

하지만 진짜 원조는 따로 있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1995년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촬영 당시로 추정되는 배우 정우성과 이병헌, 김수지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우성은 이병헌과 김수지와의 얼굴 높이를 맞추고자 매너다리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의문의 1패"라는 반응을 보였다.

'역 매너다리'도 있다!

  

172cm의 큰 키로 유명한 헬로비너스 나라는 작년 유병재와 함께 찍은 CF 현장을 SNS에 공개했다. 나라는 키가 작은 유병재를 위해 자신의 키를 낮췄고, 유병재는 발뒤꿈치를 들어 '역 매너다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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