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대상 北 은행들, 국제금융망서 퇴출”

입력 2017.03.08 (19:11) 수정 2017.03.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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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일부 은행들이 최근 국제 금융거래망에서 퇴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가 유엔 제재 대상인 조선대성은행 등 북한 국영은행 3곳이 최근까지도 거래망을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는 200개국 만 천여 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이 협회 퇴출은 공식적인 국제 금융거래 배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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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재 대상 北 은행들, 국제금융망서 퇴출”
    • 입력 2017-03-08 19:13:34
    • 수정2017-03-08 1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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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일부 은행들이 최근 국제 금융거래망에서 퇴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가 유엔 제재 대상인 조선대성은행 등 북한 국영은행 3곳이 최근까지도 거래망을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는 200개국 만 천여 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이 협회 퇴출은 공식적인 국제 금융거래 배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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