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장성, 출장마사지 성매매 혐의로 조사

입력 2017.03.10 (21:57) 수정 2017.03.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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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소속 현역 장성이 출장마사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A 준장은 지난해 6월 초 출장차 경남 사천을 찾았다가, 자신이 투숙하는 모텔에서 출장마사지를 받고 업주에게 15만 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 사천경찰서가 해당 지역의 출장마사지 업주들에 대해 성매매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을 군 사법당국으로 넘겼고, 군 사법당국은 A 준장을 조만간 군 검찰로 송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A 준장은 "마사지를 받은 것은 맞지만, 성관계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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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장성, 출장마사지 성매매 혐의로 조사
    • 입력 2017-03-10 21:57:12
    • 수정2017-03-10 21:57:45
    정치
방위사업청 소속 현역 장성이 출장마사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A 준장은 지난해 6월 초 출장차 경남 사천을 찾았다가, 자신이 투숙하는 모텔에서 출장마사지를 받고 업주에게 15만 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 사천경찰서가 해당 지역의 출장마사지 업주들에 대해 성매매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을 군 사법당국으로 넘겼고, 군 사법당국은 A 준장을 조만간 군 검찰로 송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A 준장은 "마사지를 받은 것은 맞지만, 성관계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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