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의 빈자리’…골든스테이트, 흔들리는 1위 자리

입력 2017.03.11 (21:37) 수정 2017.03.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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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최강 골든 스테이트가 케빈 듀란트의 부상 이후 부진하며 1위 자리까지 위태롭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든 스테이트는 초반부터 강렬한 덩크를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습니다.

커리까지 실수를 범하는 등 평소의 골든 스테이트답지 않았습니다.

커리가 다시 힘을 내 미네소타를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5초 전 던진 결정적 슛이 끝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듀란트 부상 후 2승 4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2위 샌안토니오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시애틀과 시카고 컵스의 시범경기 7회 말 무려 여덟 점 차 뒤진 상황에서 시애틀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8회엔 리버라토가 인사이드 파크 홈런 까지 기록했습니다.

끝내기 적시타로 역전극을 완성한 시애틀은 정규시즌에서 승리한 듯 격하게 기뻐했습니다.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나온 오헤어의 멋진 칩인 버디 장면입니다.

하얀 설원 위 밤하늘을 선수들이 자유롭게 날아오릅니다.

스키 점프와 체조를 합쳐놓은 듯한 공중 곡예, 에어리얼 스키만의 매력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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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란트의 빈자리’…골든스테이트, 흔들리는 1위 자리
    • 입력 2017-03-11 21:39:16
    • 수정2017-03-11 2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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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최강 골든 스테이트가 케빈 듀란트의 부상 이후 부진하며 1위 자리까지 위태롭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든 스테이트는 초반부터 강렬한 덩크를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습니다.

커리까지 실수를 범하는 등 평소의 골든 스테이트답지 않았습니다.

커리가 다시 힘을 내 미네소타를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5초 전 던진 결정적 슛이 끝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듀란트 부상 후 2승 4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2위 샌안토니오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시애틀과 시카고 컵스의 시범경기 7회 말 무려 여덟 점 차 뒤진 상황에서 시애틀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8회엔 리버라토가 인사이드 파크 홈런 까지 기록했습니다.

끝내기 적시타로 역전극을 완성한 시애틀은 정규시즌에서 승리한 듯 격하게 기뻐했습니다.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나온 오헤어의 멋진 칩인 버디 장면입니다.

하얀 설원 위 밤하늘을 선수들이 자유롭게 날아오릅니다.

스키 점프와 체조를 합쳐놓은 듯한 공중 곡예, 에어리얼 스키만의 매력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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