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롤’ 이정미 헌법재판관 내일 퇴임

입력 2017.03.12 (0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내일(13일) 퇴임식을 하고 6년 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친다.

이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8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으로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퇴임 이후 좌장 역할을 맡아 탄핵심판을 이끌었다.

이 권한대행은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으며, 대전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1년 3월14일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이 권한대행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판사 시절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었지만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판결을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헤어롤’ 이정미 헌법재판관 내일 퇴임
    • 입력 2017-03-12 06:39:25
    사회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내일(13일) 퇴임식을 하고 6년 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친다.

이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8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으로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퇴임 이후 좌장 역할을 맡아 탄핵심판을 이끌었다.

이 권한대행은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으며, 대전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1년 3월14일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이 권한대행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판사 시절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었지만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판결을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