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

입력 2017.03.13 (05:37) 수정 2017.03.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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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무대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과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고 도움 1개를 보태며 소속팀 토트넘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2015년 8월 독일에서 영국으로 무대를 옮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5년 2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도 혼자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바 있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 통산 3번째 해트트릭.

손흥민은 지난 1월 위컴비와 FA컵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날 FA컵 경기에서 세 골을 보태는 등 이번 시즌 FA컵에서만 6골을 기록해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은 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골, FA컵 6골,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등 총 14골을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계속 새로 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해트트릭 맹활약을 앞세워 FA컵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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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
    • 입력 2017-03-13 05:37:47
    • 수정2017-03-13 0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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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무대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과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고 도움 1개를 보태며 소속팀 토트넘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2015년 8월 독일에서 영국으로 무대를 옮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5년 2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도 혼자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바 있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 통산 3번째 해트트릭.

손흥민은 지난 1월 위컴비와 FA컵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날 FA컵 경기에서 세 골을 보태는 등 이번 시즌 FA컵에서만 6골을 기록해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은 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골, FA컵 6골,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등 총 14골을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계속 새로 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해트트릭 맹활약을 앞세워 FA컵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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