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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막으려면 “싱겁게 먹고, 개인접시 써라”
입력 2017.03.13 (12:21) 수정 2017.03.13 (14: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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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전체 암 발생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게 '위암'인데요.

오는 17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관련 학회가 한국인의 생활습관에 맞춘 위암 예방 건강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건강 수칙의 주요 내용을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한 암 예방 학회가 한국인 맞춤형 위암 예방 수칙으로 가장 강조한 건 싱겁게 먹기입니다.

2015년 기준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천8백70㎎으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 2배에 육박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나 높다고 암 예방 학회는 밝혔습니다.

또 훈제나 소금에 절인 식품과 햄 등 가공한 고기류도 줄이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런 식품에 들어있는 아질산염과 질산염을 장시간 섭취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직화구이 과정에서 고기가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더 많이 먹고, 술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위암 발생 확률을 최대 6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전염을 막기 위해 국이나 찌개를 먹을 경우 가급적 개인 접시에 덜어 먹으라고 권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위암 막으려면 “싱겁게 먹고, 개인접시 써라”
    • 입력 2017-03-13 12:29:24
    • 수정2017-03-13 14:32:29
    뉴스 12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전체 암 발생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게 '위암'인데요.

오는 17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관련 학회가 한국인의 생활습관에 맞춘 위암 예방 건강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건강 수칙의 주요 내용을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한 암 예방 학회가 한국인 맞춤형 위암 예방 수칙으로 가장 강조한 건 싱겁게 먹기입니다.

2015년 기준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천8백70㎎으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 2배에 육박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나 높다고 암 예방 학회는 밝혔습니다.

또 훈제나 소금에 절인 식품과 햄 등 가공한 고기류도 줄이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런 식품에 들어있는 아질산염과 질산염을 장시간 섭취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직화구이 과정에서 고기가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더 많이 먹고, 술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위암 발생 확률을 최대 6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전염을 막기 위해 국이나 찌개를 먹을 경우 가급적 개인 접시에 덜어 먹으라고 권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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