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대부업체에 ‘금리 인하 요구’ 단계적 도입”

입력 2017.03.13 (12:45) 수정 2017.03.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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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승진이나 취업 등으로 월급이 올라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대부업체에도 대출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대부업체에 금리 인하 요구권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난해 6월 말 현재 260여만 명인 대부업체 거래자가 14조 4천억 원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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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대부업체에 ‘금리 인하 요구’ 단계적 도입”
    • 입력 2017-03-13 12:47:04
    • 수정2017-03-13 12:53:30
    뉴스 12
앞으로 승진이나 취업 등으로 월급이 올라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대부업체에도 대출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대부업체에 금리 인하 요구권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난해 6월 말 현재 260여만 명인 대부업체 거래자가 14조 4천억 원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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