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사저 앞…박 前 대통령 행보는?
입력 2017.03.13 (19:00)
수정 2017.03.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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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사저에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현장 연결해 지금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수영 기자, 지금은 사저 주변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시간이 갈수록 취재진 등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도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사저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간간히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 전 오후 2시 쯤, 헌재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사저 앞에 10여 명을, 주변에는 경찰 4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사저에 움직임이 포착된 건 오늘 새벽 5시쯤인데요,
그 이후부터 경호실 직원들이 사저를 드나들면서 주변 경계에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또 정수기와 가방 등 이삿짐을 옮기는 일도 계속되고 있고, 조금 전에는 현관문 앞 CCTV를 추가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쯤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이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사저에 머물면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동 사저에는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모여 있고, 또 지지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사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어제 저녁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사저에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현장 연결해 지금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수영 기자, 지금은 사저 주변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시간이 갈수록 취재진 등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도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사저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간간히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 전 오후 2시 쯤, 헌재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사저 앞에 10여 명을, 주변에는 경찰 4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사저에 움직임이 포착된 건 오늘 새벽 5시쯤인데요,
그 이후부터 경호실 직원들이 사저를 드나들면서 주변 경계에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또 정수기와 가방 등 이삿짐을 옮기는 일도 계속되고 있고, 조금 전에는 현관문 앞 CCTV를 추가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쯤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이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사저에 머물면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동 사저에는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모여 있고, 또 지지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사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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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19:03:38
- 수정2017-03-13 19:42:49
<앵커 멘트>
어제 저녁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사저에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현장 연결해 지금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수영 기자, 지금은 사저 주변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시간이 갈수록 취재진 등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도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사저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간간히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 전 오후 2시 쯤, 헌재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사저 앞에 10여 명을, 주변에는 경찰 4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사저에 움직임이 포착된 건 오늘 새벽 5시쯤인데요,
그 이후부터 경호실 직원들이 사저를 드나들면서 주변 경계에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또 정수기와 가방 등 이삿짐을 옮기는 일도 계속되고 있고, 조금 전에는 현관문 앞 CCTV를 추가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쯤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이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사저에 머물면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동 사저에는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모여 있고, 또 지지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사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어제 저녁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사저에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현장 연결해 지금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수영 기자, 지금은 사저 주변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시간이 갈수록 취재진 등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도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사저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간간히 박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 전 오후 2시 쯤, 헌재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사저 앞에 10여 명을, 주변에는 경찰 4개 중대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사저에 움직임이 포착된 건 오늘 새벽 5시쯤인데요,
그 이후부터 경호실 직원들이 사저를 드나들면서 주변 경계에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또 정수기와 가방 등 이삿짐을 옮기는 일도 계속되고 있고, 조금 전에는 현관문 앞 CCTV를 추가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쯤엔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이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사저에 머물면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동 사저에는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모여 있고, 또 지지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사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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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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