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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이번 주 한·중·일 방문…북핵·사드 협의
입력 2017.03.13 (19:11) 수정 2017.03.13 (20:0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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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틸러슨 미 국무 장관이 이번 주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고,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반발이 도를 넘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방문인데요, 특히 중국 방문에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방문합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먼저 찾고, 17일 18일엔 한국, 18일 19일엔 중국을 방문합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속에 틸러슨 장관은 한국, 일본 두 나라와는 우선, 굳건한 대북 공조 체제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달 안에 마련될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밀도 높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정부는 활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점검하고 있고, 특히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까지 직접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시행을 검토중입니다.

이런 상황에 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도를 넘어선 반발을 하고 있어, 특히 틸러슨 장관의 중국 방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사드 배치 문제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지나친 사드 반발에 분수령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틸러슨 장관은 이번 한중일 방문길에 기자단을 동행하지 않기로 해 미국의 언론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방문 관련 내용이 중국의 시각으로 전해질 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美 국무, 이번 주 한·중·일 방문…북핵·사드 협의
    • 입력 2017-03-13 19:14:56
    • 수정2017-03-13 20:05:18
    뉴스 7
<앵커 멘트>

틸러슨 미 국무 장관이 이번 주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고,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반발이 도를 넘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방문인데요, 특히 중국 방문에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방문합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먼저 찾고, 17일 18일엔 한국, 18일 19일엔 중국을 방문합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속에 틸러슨 장관은 한국, 일본 두 나라와는 우선, 굳건한 대북 공조 체제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달 안에 마련될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밀도 높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정부는 활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점검하고 있고, 특히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까지 직접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시행을 검토중입니다.

이런 상황에 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도를 넘어선 반발을 하고 있어, 특히 틸러슨 장관의 중국 방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사드 배치 문제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지나친 사드 반발에 분수령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틸러슨 장관은 이번 한중일 방문길에 기자단을 동행하지 않기로 해 미국의 언론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방문 관련 내용이 중국의 시각으로 전해질 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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