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동해안 눈·비, 건조 특보 확대·강화

입력 2017.03.13 (21:57) 수정 2017.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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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로 접어들면서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 남부, 순천과 여수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는 바람도 다소 강할 것으로 보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동해안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에서 8cm의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강해서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10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11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14도로 역시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은 11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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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동해안 눈·비, 건조 특보 확대·강화
    • 입력 2017-03-13 21:58:46
    • 수정2017-03-13 2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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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로 접어들면서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 남부, 순천과 여수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는 바람도 다소 강할 것으로 보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동해안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에서 8cm의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강해서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10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11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14도로 역시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은 11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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