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600만 번째 입국 여행객 위한 특급 만찬

입력 2017.03.15 (06:44) 수정 2017.03.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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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화국의 '트빌리시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여행객!

그런데 잠시 후, 심사 직원으로부터 여권과 함께 예상치 못한 와인 선물을 건네받는가 하면, 공항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던 픽업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우르르 나타난 경찰의 호위까지 받게 됩니다.

여행객을 놀라게 한 이 대규모 깜짝 이벤트는 조지아 공화국의 관광청이 마련했는데요.

지난해 조지아 관광객 6백만 돌파를 기념으로 6백만 번째로 입국한 네덜란드 여행가에게 현지인이 엄선한 조지아 최고의 전통 요리 만찬을 무료로 제공한 겁니다.

심지어 실제 조지아 총리도 마중 나와 만찬 내내 그를 정중하게 안내하고 단둘이 저녁 식사까지 가졌는데요.

그야말로 행운의 주인공을 넘어서 국가 원수급 대우를 받은 여행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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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06:47:29
    • 수정2017-03-15 0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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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화국의 '트빌리시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여행객!

그런데 잠시 후, 심사 직원으로부터 여권과 함께 예상치 못한 와인 선물을 건네받는가 하면, 공항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던 픽업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우르르 나타난 경찰의 호위까지 받게 됩니다.

여행객을 놀라게 한 이 대규모 깜짝 이벤트는 조지아 공화국의 관광청이 마련했는데요.

지난해 조지아 관광객 6백만 돌파를 기념으로 6백만 번째로 입국한 네덜란드 여행가에게 현지인이 엄선한 조지아 최고의 전통 요리 만찬을 무료로 제공한 겁니다.

심지어 실제 조지아 총리도 마중 나와 만찬 내내 그를 정중하게 안내하고 단둘이 저녁 식사까지 가졌는데요.

그야말로 행운의 주인공을 넘어서 국가 원수급 대우를 받은 여행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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