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더 이상은 못 가겠어” 야속한 바람~

입력 2017.03.15 (20:48) 수정 2017.03.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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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이클 대회에서 선수들이 다름아닌 이것 때문에 발목이 붙잡혔습니다.

그 정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가고 싶어도 도저히...도저히...더 이상은 못 가겠어."

한발짝 움직이기는커녕 뒤로 밀려납니다.

보시다시피 바람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사이클 대회 현장인데요.

시속 100킬로미터의 돌풍이 불어와 선수들을 막아선 겁니다.

행여 자전거가 날아갈까 고군분투하는 선수들!

결국 대회는 취소됐다는데요.

3만5000여 명이나 되는 선수들에겐 야속하기만 한 바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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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20:24:29
    • 수정2017-03-15 20:53:46
    글로벌24
<앵커 멘트>

사이클 대회에서 선수들이 다름아닌 이것 때문에 발목이 붙잡혔습니다.

그 정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앞으로 가고 싶어도 도저히...도저히...더 이상은 못 가겠어."

한발짝 움직이기는커녕 뒤로 밀려납니다.

보시다시피 바람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사이클 대회 현장인데요.

시속 100킬로미터의 돌풍이 불어와 선수들을 막아선 겁니다.

행여 자전거가 날아갈까 고군분투하는 선수들!

결국 대회는 취소됐다는데요.

3만5000여 명이나 되는 선수들에겐 야속하기만 한 바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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