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배출가스 조작 의혹’ 아우디·폭스바겐 압수수색

입력 2017.03.16 (20:33) 수정 2017.03.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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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이 차량 배출가스 조작 혐의와 관련해 아우디 공장과 폴크스바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우디를 포함한 폴크스바겐은 각국 정부의 배기가스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배출량을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디젤 차량에 장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지난 2015년, 200만 대 이상의 디젤 차량에 이러한 조작 장치를 탑재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폴크스바겐 역시 지난 10일, 미국에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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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6 20:27:44
    • 수정2017-03-16 2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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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이 차량 배출가스 조작 혐의와 관련해 아우디 공장과 폴크스바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우디를 포함한 폴크스바겐은 각국 정부의 배기가스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배출량을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디젤 차량에 장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지난 2015년, 200만 대 이상의 디젤 차량에 이러한 조작 장치를 탑재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폴크스바겐 역시 지난 10일, 미국에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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