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상파 3사, 대선 ‘심층출구조사’ 도입 외

입력 2017.03.16 (21:44) 수정 2017.03.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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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 최초로 심층조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심층 출구조사는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와 함께, 정치 성향, 차기 정부 과제 등을 추가로 묻는 방식입니다.

금속 사다리로 기자 내려친 50대 구속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근처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현장에 있던 KBS와 연합뉴스 기자를 취재용 금속 사다리로 내려친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트럼프 두 번째 ‘반이민명령’ 연방법원서 제동”

미국 하와이 주 연방지방법원이,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의 입국을 90일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행정명령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집권당 제1당 유지…극우 돌풍 주춤”

15일 실시된 네덜란드 총선의 개표가 95%가량 진행된 가운데, 마르크 뤼테 총리가 이끄는 집권여당 자유민주당이 전체 150석 가운데 33석을 차지해 극우 포퓰리즘 정당을 누르고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황새공원’ 방사 황새, 2년 연속 자연부화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예산군에 조성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중 1쌍이 지난 12일 자연부화를 통해 2마리의 새끼를 탄생시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연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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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지상파 3사, 대선 ‘심층출구조사’ 도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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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 최초로 심층조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심층 출구조사는 투표를 마친 유권자에게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와 함께, 정치 성향, 차기 정부 과제 등을 추가로 묻는 방식입니다.

금속 사다리로 기자 내려친 50대 구속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근처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현장에 있던 KBS와 연합뉴스 기자를 취재용 금속 사다리로 내려친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트럼프 두 번째 ‘반이민명령’ 연방법원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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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공원’ 방사 황새, 2년 연속 자연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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