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정점으로…자택 압수수색 불필요”
입력 2017.03.16 (23:01)
수정 2017.03.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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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추가로 청와대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압수수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남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의 목적은 수사 초기 증거 수집에 있는데, 지금은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압수수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이어진 수사로 이미 증거를 어느 정도 확보했고,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가 닷새 남은 상황에서 당사자 조사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대비해 출석시 예상 동선과 시설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청사 출입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소환 조사 직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변호인단 측도 추가로 선임할 변호인들을 접촉하고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며 본격적인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변호인단 측은 뇌물죄 성립 여부가 재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수사 기록 검토와 함께 박 전 대통령과 전화 접촉을 하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추가로 청와대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압수수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남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의 목적은 수사 초기 증거 수집에 있는데, 지금은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압수수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이어진 수사로 이미 증거를 어느 정도 확보했고,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가 닷새 남은 상황에서 당사자 조사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대비해 출석시 예상 동선과 시설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청사 출입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소환 조사 직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변호인단 측도 추가로 선임할 변호인들을 접촉하고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며 본격적인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변호인단 측은 뇌물죄 성립 여부가 재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수사 기록 검토와 함께 박 전 대통령과 전화 접촉을 하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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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정점으로…자택 압수수색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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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6 23:02:17
- 수정2017-03-16 2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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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추가로 청와대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압수수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남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의 목적은 수사 초기 증거 수집에 있는데, 지금은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압수수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이어진 수사로 이미 증거를 어느 정도 확보했고,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가 닷새 남은 상황에서 당사자 조사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대비해 출석시 예상 동선과 시설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청사 출입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소환 조사 직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변호인단 측도 추가로 선임할 변호인들을 접촉하고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며 본격적인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변호인단 측은 뇌물죄 성립 여부가 재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수사 기록 검토와 함께 박 전 대통령과 전화 접촉을 하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검찰이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추가로 청와대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압수수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남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청와대나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압수수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의 목적은 수사 초기 증거 수집에 있는데, 지금은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압수수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이어진 수사로 이미 증거를 어느 정도 확보했고,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가 닷새 남은 상황에서 당사자 조사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대비해 출석시 예상 동선과 시설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청사 출입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선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소환 조사 직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변호인단 측도 추가로 선임할 변호인들을 접촉하고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며 본격적인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변호인단 측은 뇌물죄 성립 여부가 재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수사 기록 검토와 함께 박 전 대통령과 전화 접촉을 하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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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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