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닭고기에 이어 채소 가격도 또 올라
입력 2017.03.17 (06:38)
수정 2017.03.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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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I사태로 달걀과 닭고기 값이 치솟은데 이어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수입 뒤 안정된 듯했던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달걀 한 판의 평균가는 7천2백원 선으로 평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1kg에 1,800원 선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밖에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35%, 무 가격은 68%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채용 규모는 신입 공채 750명, 인턴 400명 입니다.
이번 롯데의 신입사원 공채는 40%가 여성에게 할당됩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2일까지 경력사원과 신입 박사직을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보령 등 11곳에 공공실버주택 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에는 복지관이, 상층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택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고령자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AI사태로 달걀과 닭고기 값이 치솟은데 이어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수입 뒤 안정된 듯했던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달걀 한 판의 평균가는 7천2백원 선으로 평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1kg에 1,800원 선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밖에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35%, 무 가격은 68%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채용 규모는 신입 공채 750명, 인턴 400명 입니다.
이번 롯데의 신입사원 공채는 40%가 여성에게 할당됩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2일까지 경력사원과 신입 박사직을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보령 등 11곳에 공공실버주택 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에는 복지관이, 상층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택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고령자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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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닭고기에 이어 채소 가격도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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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7 06:40:16
- 수정2017-03-17 07:15:14
<앵커 멘트>
AI사태로 달걀과 닭고기 값이 치솟은데 이어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수입 뒤 안정된 듯했던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달걀 한 판의 평균가는 7천2백원 선으로 평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1kg에 1,800원 선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밖에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35%, 무 가격은 68%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채용 규모는 신입 공채 750명, 인턴 400명 입니다.
이번 롯데의 신입사원 공채는 40%가 여성에게 할당됩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2일까지 경력사원과 신입 박사직을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보령 등 11곳에 공공실버주택 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에는 복지관이, 상층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택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고령자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AI사태로 달걀과 닭고기 값이 치솟은데 이어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수입 뒤 안정된 듯했던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달걀 한 판의 평균가는 7천2백원 선으로 평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1kg에 1,800원 선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밖에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35%, 무 가격은 68%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채용 규모는 신입 공채 750명, 인턴 400명 입니다.
이번 롯데의 신입사원 공채는 40%가 여성에게 할당됩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2일까지 경력사원과 신입 박사직을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보령 등 11곳에 공공실버주택 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에는 복지관이, 상층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택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고령자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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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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