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오로라와 함께하는 밤바다 수상 스포츠

입력 2017.03.17 (06:40) 수정 2017.03.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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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구와 태양이 빚어낸 '오로라'를 불빛 삼아 북극의 밤바다를 수놓는 수상 스포츠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신비로운 초록빛으로 밤하늘을 물들이는 오로라!

이 경이로운 우주쇼를 조명 삼아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새처럼 바다 위를 날아오르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노르웨이의 한 영상 제작팀과 세계 챔피언을 7번이나 지낸 여성 카이트서핑 선수인데요.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최북단 마을 '트롬쇠'에서 카이트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간 수상스포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커튼처럼 물결치는 오로라를 벗 삼아 밤바다를 수놓는 사람들!

북극권에서도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이기에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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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오로라와 함께하는 밤바다 수상 스포츠
    • 입력 2017-03-17 06:41:57
    • 수정2017-03-17 07:12: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구와 태양이 빚어낸 '오로라'를 불빛 삼아 북극의 밤바다를 수놓는 수상 스포츠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신비로운 초록빛으로 밤하늘을 물들이는 오로라!

이 경이로운 우주쇼를 조명 삼아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새처럼 바다 위를 날아오르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노르웨이의 한 영상 제작팀과 세계 챔피언을 7번이나 지낸 여성 카이트서핑 선수인데요.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최북단 마을 '트롬쇠'에서 카이트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간 수상스포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커튼처럼 물결치는 오로라를 벗 삼아 밤바다를 수놓는 사람들!

북극권에서도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이기에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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