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재석 vs 강하늘?…훈훈한 ‘미담 제조기’ 스타들

입력 2017.03.17 (07:29) 수정 2017.03.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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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지만 훈훈한 일화들도 있습니다.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해서, ‘미담제조기’라 불리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긍정적 기운을 전하는 스타들의 미담,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강하늘 씨 하면, 미담이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배우 강하늘 씨와 MC 유재석 씨 간에 이색 대결이 펼쳐집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대결이죠?

<녹취> "어때요? 미담대결 어때요! 이길 수 있어!"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부터 알려진 훈훈한 미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먼저, 데뷔 전의 강하늘씨부터 만나볼까요.

<녹취>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고등학생이던 강하늘 씨는 3연승으로 받은 냉장고와 여행권등 모두를 어려운 친척들에게 선물했는데요.

배우가 된 지금은 함께 일하는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일화들로도 유명합니다.

한편, 유재석씨는 어린 시절 친구들까지 나섰는데요.

역시 미담에서도 1인자입니다.

<녹취> "어려웠던 친구가 있었는데 화상을 입게 됐어요. 재석이가 다른 몇몇 친구들이랑 병원을 다니면서 무료로 치료를 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했어요.)"

또 길 잃은 할머니를 발견해 자비로 택시를 태워 보낸 일화가 할머니의 가족들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죠.

호통 개그의 달인 박명수 씨도 알고보면, 미담 제조기라 불릴만 한 스타인데요.

고령의 택시 운전사 과실로 접촉사고가 났지만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사라지는가 하면, 형편이 어려운 아르바이트생의 등록금을 남몰래 지원한 일화도 있습니다.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스타들의 미담, 앞으로도 더 많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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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유재석 vs 강하늘?…훈훈한 ‘미담 제조기’ 스타들
    • 입력 2017-03-17 07:34:48
    • 수정2017-03-17 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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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지만 훈훈한 일화들도 있습니다.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해서, ‘미담제조기’라 불리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긍정적 기운을 전하는 스타들의 미담,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강하늘 씨 하면, 미담이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배우 강하늘 씨와 MC 유재석 씨 간에 이색 대결이 펼쳐집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대결이죠?

<녹취> "어때요? 미담대결 어때요! 이길 수 있어!"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부터 알려진 훈훈한 미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먼저, 데뷔 전의 강하늘씨부터 만나볼까요.

<녹취>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고등학생이던 강하늘 씨는 3연승으로 받은 냉장고와 여행권등 모두를 어려운 친척들에게 선물했는데요.

배우가 된 지금은 함께 일하는 제작진을 살뜰히 챙기는 일화들로도 유명합니다.

한편, 유재석씨는 어린 시절 친구들까지 나섰는데요.

역시 미담에서도 1인자입니다.

<녹취> "어려웠던 친구가 있었는데 화상을 입게 됐어요. 재석이가 다른 몇몇 친구들이랑 병원을 다니면서 무료로 치료를 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했어요.)"

또 길 잃은 할머니를 발견해 자비로 택시를 태워 보낸 일화가 할머니의 가족들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죠.

호통 개그의 달인 박명수 씨도 알고보면, 미담 제조기라 불릴만 한 스타인데요.

고령의 택시 운전사 과실로 접촉사고가 났지만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사라지는가 하면, 형편이 어려운 아르바이트생의 등록금을 남몰래 지원한 일화도 있습니다.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스타들의 미담, 앞으로도 더 많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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