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특한 금붕어 어항 만들기 대회 열려

입력 2017.03.20 (12:51) 수정 2017.03.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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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붕어 양식으로 유명한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독특한 모양의 금붕어 어항 만들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부채 모양의 어항과 터널 모양의 어항.

지하철 자동개찰구 위에 설치된 어항도 있습니다.

한해 6천여만 마리의 금붕어를 양식하는 '나라현 야마토고리야마시'가 개최한 '금붕어 어항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작품들입니다.

올해 최우수상은 중학교 2학년인 '야스다'양이 차지했는데요.

야스다 양이 만든 어항입니다. 제목은 '낮잠 어항'.

평소 위에서 내려다보는 금붕어를 아래서 올려다보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만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스다 마이('어항 경진대회' 우승자) : "제 머리 위에서 헤엄치는 금붕어 모습을 보면 예쁠 것 같아서요."

이번에 우승한 작품들은 앞으로 금붕어 관련 행사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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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독특한 금붕어 어항 만들기 대회 열려
    • 입력 2017-03-20 12:50:27
    • 수정2017-03-20 12:55:13
    뉴스 12
<앵커 멘트>

금붕어 양식으로 유명한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독특한 모양의 금붕어 어항 만들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부채 모양의 어항과 터널 모양의 어항.

지하철 자동개찰구 위에 설치된 어항도 있습니다.

한해 6천여만 마리의 금붕어를 양식하는 '나라현 야마토고리야마시'가 개최한 '금붕어 어항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작품들입니다.

올해 최우수상은 중학교 2학년인 '야스다'양이 차지했는데요.

야스다 양이 만든 어항입니다. 제목은 '낮잠 어항'.

평소 위에서 내려다보는 금붕어를 아래서 올려다보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만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스다 마이('어항 경진대회' 우승자) : "제 머리 위에서 헤엄치는 금붕어 모습을 보면 예쁠 것 같아서요."

이번에 우승한 작품들은 앞으로 금붕어 관련 행사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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