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문재인, 공영방송 통제 시도 포기해야”
입력 2017.03.22 (10:50)
수정 2017.03.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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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7/03/22/3449742_kYA.png)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공영방송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본래의 기능을 다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어제 MBC 100분 토론에 나와 MBC 사장 선임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같은 방송에서 토론중이던 안희정 충남지사조차도 바로 지적을 했다"면서 "공영방송에 대해 정치권이 배 놔라 감 놔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민주당이 법을 바꿔서 최근 선임된 MBC 사장을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게 오히려 정치적 중립성을 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가 지난 18일 공무원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이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헌법 7조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개헌 없이는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발상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공무원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어제 MBC 100분 토론에 나와 MBC 사장 선임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같은 방송에서 토론중이던 안희정 충남지사조차도 바로 지적을 했다"면서 "공영방송에 대해 정치권이 배 놔라 감 놔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민주당이 법을 바꿔서 최근 선임된 MBC 사장을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게 오히려 정치적 중립성을 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가 지난 18일 공무원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이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헌법 7조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개헌 없이는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발상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공무원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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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문재인, 공영방송 통제 시도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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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2 10:50:21
- 수정2017-03-22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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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공영방송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본래의 기능을 다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어제 MBC 100분 토론에 나와 MBC 사장 선임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같은 방송에서 토론중이던 안희정 충남지사조차도 바로 지적을 했다"면서 "공영방송에 대해 정치권이 배 놔라 감 놔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민주당이 법을 바꿔서 최근 선임된 MBC 사장을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게 오히려 정치적 중립성을 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가 지난 18일 공무원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이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헌법 7조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개헌 없이는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발상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공무원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어제 MBC 100분 토론에 나와 MBC 사장 선임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같은 방송에서 토론중이던 안희정 충남지사조차도 바로 지적을 했다"면서 "공영방송에 대해 정치권이 배 놔라 감 놔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민주당이 법을 바꿔서 최근 선임된 MBC 사장을 다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게 오히려 정치적 중립성을 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가 지난 18일 공무원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공무원들이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헌법 7조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개헌 없이는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의 발상은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공무원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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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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