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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네바 차석대사 “추가제재 두렵지 않아…핵·미사일 가속”

입력 2017.03.22 (12:37) 수정 2017.03.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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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남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북한은 미국이 추가로 대북 제재를 가하더라도 전혀 두렵지 않다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최 차석대사는 미국이 북한을 국제금융 시스템에서 단절시켜도 이 시스템은 미국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제타격 능력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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