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삼성동 자택…한산한 분위기
입력 2017.03.22 (16:21)
수정 2017.03.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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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시간 만에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삼성동 자택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지지자 10여 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자택 앞을 지키면서 박 전 대통령 연호하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지지자 대부분은 담벼락 밑에 앉아 차분히 자택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로 후문을 잠갔던 서울 삼릉초등학교는 오늘부터 등하교 시간에 후문을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2시 쯤에는 학생들이 자택 앞을 지나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온 지 이제 9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오전 한 때 집사와 이영선 경호관이 자택에서 나왔다 들어갔을 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관 20여 명을 자택 앞에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21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만큼 박 전 대통령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시간 만에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삼성동 자택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지지자 10여 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자택 앞을 지키면서 박 전 대통령 연호하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지지자 대부분은 담벼락 밑에 앉아 차분히 자택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로 후문을 잠갔던 서울 삼릉초등학교는 오늘부터 등하교 시간에 후문을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2시 쯤에는 학생들이 자택 앞을 지나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온 지 이제 9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오전 한 때 집사와 이영선 경호관이 자택에서 나왔다 들어갔을 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관 20여 명을 자택 앞에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21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만큼 박 전 대통령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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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삼성동 자택…한산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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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2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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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시간 만에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삼성동 자택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지지자 10여 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자택 앞을 지키면서 박 전 대통령 연호하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지지자 대부분은 담벼락 밑에 앉아 차분히 자택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로 후문을 잠갔던 서울 삼릉초등학교는 오늘부터 등하교 시간에 후문을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2시 쯤에는 학생들이 자택 앞을 지나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온 지 이제 9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오전 한 때 집사와 이영선 경호관이 자택에서 나왔다 들어갔을 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관 20여 명을 자택 앞에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21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만큼 박 전 대통령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시간 만에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삼성동 자택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지지자 10여 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자택 앞을 지키면서 박 전 대통령 연호하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지지자 대부분은 담벼락 밑에 앉아 차분히 자택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로 후문을 잠갔던 서울 삼릉초등학교는 오늘부터 등하교 시간에 후문을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조금 전인 오후 2시 쯤에는 학생들이 자택 앞을 지나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온 지 이제 9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오전 한 때 집사와 이영선 경호관이 자택에서 나왔다 들어갔을 뿐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관 20여 명을 자택 앞에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21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만큼 박 전 대통령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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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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