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이방카, 트럼프 정부의 광범위한 자문역”

입력 2017.03.22 (20:31) 수정 2017.03.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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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장녀, 이방카가 공식 직함이 없는데도 백악관 보좌진의 업무공간에 사무실을 얻어 논란이 거센데요.

백악관은 이방카가 트럼프 정부에 광범위한 조언을 하는 자문역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방카는 기밀도 취급할 수 있고 정부가 제공한 통신장비도 받을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이방카의 공직 윤리 논란에 대해서도 정부 윤리청 등과 협의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백악관 대변인) : "이방카는 연방직원이 아님에도 윤리 행위의 높은 기준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조처를 취했습니다. 그녀는 그 제한을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보석 브랜드를 가진 이방카의 정부 내 역할을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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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20:23:55
    • 수정2017-03-22 2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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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장녀, 이방카가 공식 직함이 없는데도 백악관 보좌진의 업무공간에 사무실을 얻어 논란이 거센데요.

백악관은 이방카가 트럼프 정부에 광범위한 조언을 하는 자문역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방카는 기밀도 취급할 수 있고 정부가 제공한 통신장비도 받을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이방카의 공직 윤리 논란에 대해서도 정부 윤리청 등과 협의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숀 스파이서(백악관 대변인) : "이방카는 연방직원이 아님에도 윤리 행위의 높은 기준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조처를 취했습니다. 그녀는 그 제한을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보석 브랜드를 가진 이방카의 정부 내 역할을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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