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3.22 (21:00) 수정 2017.03.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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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기다림…“세월호 선체 1m 올렸다”

침몰 3년만에 세월호 본 인양이 임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다섯 시간여의 작업 끝에 선체를 해저면에서 1미터 높이로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사흘간 물살 ‘잠잠’…남은 일정은?

진도 앞바다는, 현재 물살이 약한 소조기로 인양에 최적 조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완전히 수면 위로 올린 뒤에도 목포신항으로 옮기기까지 최소 8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 ‘간절’…“부모의 마음으로”

아직까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9명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기대와 긴장감 속에 지금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1시간 조사 후 귀가…“조서 세밀 검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아침 귀가했습니다. 피의자 신문은 어젯밤 11시 40분쯤 끝났지만, 박 전 대통령 측에서 7시간 넘게 신문 조서를 검토했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 실패”…B-1B 폭격 훈련

북한이 오늘 오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군은 전략 폭격기인 B-1B를 일주일 만에 한반도 상공에 또 출격시켜 북한 핵심시설을 가정한 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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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2 20:55:59
    • 수정2017-03-22 21:06:50
    뉴스 9
3년의 기다림…“세월호 선체 1m 올렸다”

침몰 3년만에 세월호 본 인양이 임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다섯 시간여의 작업 끝에 선체를 해저면에서 1미터 높이로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사흘간 물살 ‘잠잠’…남은 일정은?

진도 앞바다는, 현재 물살이 약한 소조기로 인양에 최적 조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완전히 수면 위로 올린 뒤에도 목포신항으로 옮기기까지 최소 8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 ‘간절’…“부모의 마음으로”

아직까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9명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기대와 긴장감 속에 지금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1시간 조사 후 귀가…“조서 세밀 검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아침 귀가했습니다. 피의자 신문은 어젯밤 11시 40분쯤 끝났지만, 박 전 대통령 측에서 7시간 넘게 신문 조서를 검토했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 실패”…B-1B 폭격 훈련

북한이 오늘 오전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지만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군은 전략 폭격기인 B-1B를 일주일 만에 한반도 상공에 또 출격시켜 북한 핵심시설을 가정한 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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