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다음은 수색…실종자 9명 찾는다
입력 2017.03.22 (21:15)
수정 2017.03.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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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정부는 선체 내부는 물론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주변 해역에서도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에 탑승한 사람은 모두 476명.
이 중 172명이 구조됐고, 295명이 희생됐습니다.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9명입니다.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로 들어오면 이들을 찾는 작업도 본격 진행됩니다.
우선 사람들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선체 내부가 안전한지 여부를 파악한 뒤,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선미 객실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녹취> 윤학배(해수부 차관) : "미수습자 9분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지점,그 부분을 저희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선미의 객실부..."
바다에서도 수색 작업은 진행됩니다.
세월호차 침몰해 있던 주변에는 가로 2백미터, 세로 160미터의 그물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을 가로 40미터, 세로 20미터의 40개 구역으로 나눠, 잠수사들이 2명씩 조를 이뤄 샅샅히 훑게 됩니다.
음파탐지기를 동원한 수색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특히 세월호 객실이 파묻혀있던 가로 세로 40미터 지역은 수색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하는 등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찾지 못한 실종자 시신 아홉구가 세월호 주변에 설치된 그물막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정부는 선체 내부는 물론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주변 해역에서도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에 탑승한 사람은 모두 476명.
이 중 172명이 구조됐고, 295명이 희생됐습니다.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9명입니다.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로 들어오면 이들을 찾는 작업도 본격 진행됩니다.
우선 사람들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선체 내부가 안전한지 여부를 파악한 뒤,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선미 객실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녹취> 윤학배(해수부 차관) : "미수습자 9분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지점,그 부분을 저희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선미의 객실부..."
바다에서도 수색 작업은 진행됩니다.
세월호차 침몰해 있던 주변에는 가로 2백미터, 세로 160미터의 그물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을 가로 40미터, 세로 20미터의 40개 구역으로 나눠, 잠수사들이 2명씩 조를 이뤄 샅샅히 훑게 됩니다.
음파탐지기를 동원한 수색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특히 세월호 객실이 파묻혀있던 가로 세로 40미터 지역은 수색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하는 등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찾지 못한 실종자 시신 아홉구가 세월호 주변에 설치된 그물막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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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양 다음은 수색…실종자 9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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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2 21:15:46
- 수정2017-03-22 21:22:05
<앵커 멘트>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정부는 선체 내부는 물론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주변 해역에서도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에 탑승한 사람은 모두 476명.
이 중 172명이 구조됐고, 295명이 희생됐습니다.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9명입니다.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로 들어오면 이들을 찾는 작업도 본격 진행됩니다.
우선 사람들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선체 내부가 안전한지 여부를 파악한 뒤,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선미 객실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녹취> 윤학배(해수부 차관) : "미수습자 9분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지점,그 부분을 저희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선미의 객실부..."
바다에서도 수색 작업은 진행됩니다.
세월호차 침몰해 있던 주변에는 가로 2백미터, 세로 160미터의 그물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을 가로 40미터, 세로 20미터의 40개 구역으로 나눠, 잠수사들이 2명씩 조를 이뤄 샅샅히 훑게 됩니다.
음파탐지기를 동원한 수색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특히 세월호 객실이 파묻혀있던 가로 세로 40미터 지역은 수색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하는 등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찾지 못한 실종자 시신 아홉구가 세월호 주변에 설치된 그물막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정부는 선체 내부는 물론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주변 해역에서도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에 탑승한 사람은 모두 476명.
이 중 172명이 구조됐고, 295명이 희생됐습니다.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9명입니다.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로 들어오면 이들을 찾는 작업도 본격 진행됩니다.
우선 사람들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선체 내부가 안전한지 여부를 파악한 뒤,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선미 객실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수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녹취> 윤학배(해수부 차관) : "미수습자 9분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지점,그 부분을 저희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선미의 객실부..."
바다에서도 수색 작업은 진행됩니다.
세월호차 침몰해 있던 주변에는 가로 2백미터, 세로 160미터의 그물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을 가로 40미터, 세로 20미터의 40개 구역으로 나눠, 잠수사들이 2명씩 조를 이뤄 샅샅히 훑게 됩니다.
음파탐지기를 동원한 수색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특히 세월호 객실이 파묻혀있던 가로 세로 40미터 지역은 수색작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하는 등 더욱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찾지 못한 실종자 시신 아홉구가 세월호 주변에 설치된 그물막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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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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