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안산시민연대 ‘미수습자 수습·진실규명’ 촉구

입력 2017.03.23 (15:32) 수정 2017.03.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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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안산시민연대'는 오늘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 규명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고생하고 수고한 모든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가장 먼저 미수습자들을 더 이상의 상처 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수색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역시 온전히 가족과 국민들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해수부는 세월호 잔존물 보존작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가족, 국민들 앞에 공개하고, 세월호 선체 인양, 미수습자 수습과 조사 전 과정에 선체조사위원회 야당·가족추천 위원, 준비단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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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안산시민연대 ‘미수습자 수습·진실규명’ 촉구
    • 입력 2017-03-23 15:32:10
    • 수정2017-03-23 15:42:40
    사회
'4·16 안산시민연대'는 오늘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 규명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고생하고 수고한 모든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가장 먼저 미수습자들을 더 이상의 상처 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수색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역시 온전히 가족과 국민들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해수부는 세월호 잔존물 보존작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가족, 국민들 앞에 공개하고, 세월호 선체 인양, 미수습자 수습과 조사 전 과정에 선체조사위원회 야당·가족추천 위원, 준비단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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