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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 탄력
입력 2017.03.27 (10:26) 수정 2017.03.27 (10:41) 사회
경기 파주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오늘(27일)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각서는 국방부 소유의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가 양여받는 대신 경기도가 인근 25만 9천㎡ 토지를 국방부에 기부하고, 대체 군 시설을 마련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비 359억 원을 들여 캠프 그리브스에 11만 8천여㎡ 규모의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 말까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현재 운영중인 유스호스텔 외에 병영·생태체험관, 역사전시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프 그리브스를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임진각 관광지 등과 연계한 안보·생태·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캠프 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 파병 전까지 50여년 동안 사용하다 반환했으며, 경기도는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일부를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 탄력
    • 입력 2017-03-27 10:26:48
    • 수정2017-03-27 10:41:19
    사회
경기 파주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오늘(27일)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각서는 국방부 소유의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가 양여받는 대신 경기도가 인근 25만 9천㎡ 토지를 국방부에 기부하고, 대체 군 시설을 마련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비 359억 원을 들여 캠프 그리브스에 11만 8천여㎡ 규모의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 말까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현재 운영중인 유스호스텔 외에 병영·생태체험관, 역사전시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프 그리브스를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임진각 관광지 등과 연계한 안보·생태·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캠프 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 파병 전까지 50여년 동안 사용하다 반환했으며, 경기도는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일부를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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