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현무암 주상절리,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입력 2017.03.28 (06:55)
수정 2017.03.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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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무암 주상절리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무암 폭포와 협곡,주상절리가 함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현무암 마디마디."
푸른 강물과 어우러진 현무암 주상절리는 물론 협곡과 폭포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북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해 철원과 경기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163km 한탄강.
이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형에서 주상절리는 흔치 않습니다. 지질지형학적으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역은 우리나라에선 제주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 김창환(강원대 지리교육과) : "DMZ라는 컨텐츠와 지형지질자원의 컨텐츠가 결합된다면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원도와 철원군은 경기도 연천, 포천과 함께 학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홍중표(철원시설관리사업소) : "지질분야 전문가를 확보해 주상절리 등 법적보호가 필요한 지질명소는 법적보호를 받고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 등 특색있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으면 국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DMZ관광활성화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현무암 주상절리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무암 폭포와 협곡,주상절리가 함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현무암 마디마디."
푸른 강물과 어우러진 현무암 주상절리는 물론 협곡과 폭포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북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해 철원과 경기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163km 한탄강.
이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형에서 주상절리는 흔치 않습니다. 지질지형학적으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역은 우리나라에선 제주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 김창환(강원대 지리교육과) : "DMZ라는 컨텐츠와 지형지질자원의 컨텐츠가 결합된다면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원도와 철원군은 경기도 연천, 포천과 함께 학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홍중표(철원시설관리사업소) : "지질분야 전문가를 확보해 주상절리 등 법적보호가 필요한 지질명소는 법적보호를 받고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 등 특색있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으면 국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DMZ관광활성화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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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현무암 주상절리,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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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8 07:01:33
- 수정2017-03-28 07:16:45
![](/data/news/2017/03/28/3452927_380.jpg)
<앵커 멘트>
현무암 주상절리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무암 폭포와 협곡,주상절리가 함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현무암 마디마디."
푸른 강물과 어우러진 현무암 주상절리는 물론 협곡과 폭포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북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해 철원과 경기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163km 한탄강.
이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형에서 주상절리는 흔치 않습니다. 지질지형학적으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역은 우리나라에선 제주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 김창환(강원대 지리교육과) : "DMZ라는 컨텐츠와 지형지질자원의 컨텐츠가 결합된다면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원도와 철원군은 경기도 연천, 포천과 함께 학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홍중표(철원시설관리사업소) : "지질분야 전문가를 확보해 주상절리 등 법적보호가 필요한 지질명소는 법적보호를 받고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 등 특색있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으면 국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DMZ관광활성화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현무암 주상절리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무암 폭포와 협곡,주상절리가 함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현무암 마디마디."
푸른 강물과 어우러진 현무암 주상절리는 물론 협곡과 폭포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북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해 철원과 경기도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163km 한탄강.
이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반도 내륙지형에서 주상절리는 흔치 않습니다. 지질지형학적으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역은 우리나라에선 제주도가 유일합니다.
<인터뷰> 김창환(강원대 지리교육과) : "DMZ라는 컨텐츠와 지형지질자원의 컨텐츠가 결합된다면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강원도와 철원군은 경기도 연천, 포천과 함께 학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홍중표(철원시설관리사업소) : "지질분야 전문가를 확보해 주상절리 등 법적보호가 필요한 지질명소는 법적보호를 받고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 등 특색있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으면 국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DMZ관광활성화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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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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