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높아…밤부터 봄비

입력 2017.03.28 (12:55) 수정 2017.03.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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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이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정도인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서해안과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특히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봄느낌이 제법 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 16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대부분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있습니다.

오늘은 차차 흐려져 밤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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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농도 높아…밤부터 봄비
    • 입력 2017-03-28 12:55:58
    • 수정2017-03-28 12:58:54
    뉴스 12
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이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정도인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서해안과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야외활동을 특히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봄느낌이 제법 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 16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대부분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있습니다.

오늘은 차차 흐려져 밤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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