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남자 보건교사를 3월1일자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복고등학교에 부임한 김찬현 씨는 전국 8호이자 서울 1호 남성 보건교사다.
간호대를 수석졸업한 김 교사는 교육자와 의료인이라는 두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보건교사로 진로를 정한 뒤, 3년 간 준비한 끝에 지난해 8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김 교사는 "성적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몸의 외상뿐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보건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서울의 보건교사는 김 교사를 비롯해 모두 58명이다.
간호대를 수석졸업한 김 교사는 교육자와 의료인이라는 두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보건교사로 진로를 정한 뒤, 3년 간 준비한 끝에 지난해 8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김 교사는 "성적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몸의 외상뿐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보건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서울의 보건교사는 김 교사를 비롯해 모두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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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호 남자 보건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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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13:28:33
- 수정2017-03-30 13:49:29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남자 보건교사를 3월1일자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복고등학교에 부임한 김찬현 씨는 전국 8호이자 서울 1호 남성 보건교사다.
간호대를 수석졸업한 김 교사는 교육자와 의료인이라는 두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보건교사로 진로를 정한 뒤, 3년 간 준비한 끝에 지난해 8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김 교사는 "성적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몸의 외상뿐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보건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서울의 보건교사는 김 교사를 비롯해 모두 58명이다.
간호대를 수석졸업한 김 교사는 교육자와 의료인이라는 두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보건교사로 진로를 정한 뒤, 3년 간 준비한 끝에 지난해 8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김 교사는 "성적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몸의 외상뿐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보건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서울의 보건교사는 김 교사를 비롯해 모두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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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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