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운송 장비 목포 도착…육상 거치 속도
입력 2017.04.03 (06:26)
수정 2017.04.03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렇게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를 옮길 운송장비도 목포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 선박이 흔들리지 않게 부두에 고정시키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가 막 뜨기 시작할 무렵, 바퀴 달린 장난감 같은 장비들이 줄지어 배에서 부두로 옮겨집니다.
마산에서 싣고 온 이 장비들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운송장비, 이른바 모듈 트랜스포터입니다.
1차분은 160대, 세월호를 옮기는 데는 76대씩 6줄, 모두 456대가 필요합니다.
1대당 바퀴 2개가 달린 이 선박 운송장비는 세월호 밑으로 들어가 선체를 들어올려 부두로 옮깁니다.
예비용 6대를 포함해 나머지 300여 대도 곧 모두 옮겨올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길 때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박을 부두에 고정시킬 장치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윈치'라고 불리는 장치로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좌우에 3대씩, 모두 6대가 설치됐습니다.
전선으로 부두에 있는 지지대와 연결해 세월호가 이동할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녹취> 이철조(세월호 인양추진단장) :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윈치에 지지대를 고정하는 용접작업도 6기 모두 완료됐습니다."
오늘은 이 '윈치'를 부두 시설과 전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내일까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준비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이렇게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를 옮길 운송장비도 목포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 선박이 흔들리지 않게 부두에 고정시키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가 막 뜨기 시작할 무렵, 바퀴 달린 장난감 같은 장비들이 줄지어 배에서 부두로 옮겨집니다.
마산에서 싣고 온 이 장비들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운송장비, 이른바 모듈 트랜스포터입니다.
1차분은 160대, 세월호를 옮기는 데는 76대씩 6줄, 모두 456대가 필요합니다.
1대당 바퀴 2개가 달린 이 선박 운송장비는 세월호 밑으로 들어가 선체를 들어올려 부두로 옮깁니다.
예비용 6대를 포함해 나머지 300여 대도 곧 모두 옮겨올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길 때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박을 부두에 고정시킬 장치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윈치'라고 불리는 장치로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좌우에 3대씩, 모두 6대가 설치됐습니다.
전선으로 부두에 있는 지지대와 연결해 세월호가 이동할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녹취> 이철조(세월호 인양추진단장) :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윈치에 지지대를 고정하는 용접작업도 6기 모두 완료됐습니다."
오늘은 이 '윈치'를 부두 시설과 전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내일까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준비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운송 장비 목포 도착…육상 거치 속도
-
- 입력 2017-04-03 06:27:23
- 수정2017-04-03 07:12:32
<앵커 멘트>
이렇게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를 옮길 운송장비도 목포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 선박이 흔들리지 않게 부두에 고정시키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가 막 뜨기 시작할 무렵, 바퀴 달린 장난감 같은 장비들이 줄지어 배에서 부두로 옮겨집니다.
마산에서 싣고 온 이 장비들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운송장비, 이른바 모듈 트랜스포터입니다.
1차분은 160대, 세월호를 옮기는 데는 76대씩 6줄, 모두 456대가 필요합니다.
1대당 바퀴 2개가 달린 이 선박 운송장비는 세월호 밑으로 들어가 선체를 들어올려 부두로 옮깁니다.
예비용 6대를 포함해 나머지 300여 대도 곧 모두 옮겨올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길 때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박을 부두에 고정시킬 장치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윈치'라고 불리는 장치로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좌우에 3대씩, 모두 6대가 설치됐습니다.
전선으로 부두에 있는 지지대와 연결해 세월호가 이동할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녹취> 이철조(세월호 인양추진단장) :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윈치에 지지대를 고정하는 용접작업도 6기 모두 완료됐습니다."
오늘은 이 '윈치'를 부두 시설과 전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내일까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준비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이렇게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를 옮길 운송장비도 목포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 선박이 흔들리지 않게 부두에 고정시키는 작업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가 막 뜨기 시작할 무렵, 바퀴 달린 장난감 같은 장비들이 줄지어 배에서 부두로 옮겨집니다.
마산에서 싣고 온 이 장비들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운송장비, 이른바 모듈 트랜스포터입니다.
1차분은 160대, 세월호를 옮기는 데는 76대씩 6줄, 모두 456대가 필요합니다.
1대당 바퀴 2개가 달린 이 선박 운송장비는 세월호 밑으로 들어가 선체를 들어올려 부두로 옮깁니다.
예비용 6대를 포함해 나머지 300여 대도 곧 모두 옮겨올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길 때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박을 부두에 고정시킬 장치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윈치'라고 불리는 장치로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좌우에 3대씩, 모두 6대가 설치됐습니다.
전선으로 부두에 있는 지지대와 연결해 세월호가 이동할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녹취> 이철조(세월호 인양추진단장) :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윈치에 지지대를 고정하는 용접작업도 6기 모두 완료됐습니다."
오늘은 이 '윈치'를 부두 시설과 전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내일까지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는 준비 작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4·16 세월호 참사 4년…‘국가배상책임’ 인정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