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스케이트 신고 역동적인 얼음 하산길

입력 2017.04.03 (06:37) 수정 2017.04.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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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연 빙판길을 무대로 스케이트 레이싱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하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하산에 나선 등산객들!

그런데 아이젠을 단 등산화 대신 날 선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경사진 산길을 쏜살같이 내려갑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미국 미네소타 주의 레스터 공원인데요.

추위로 악명 높은 지역답게 완연한 봄기운에도 아직 녹지 않은 14km의 등산로를 따라 스케이트 경주를 보는 듯한 이색 하산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평범한 인공 빙판 대신 자연이 만든 천연 얼음길을 자유롭게 활강하는 등산객들!

웬만한 스케이팅 고수들도 경험해보기 힘든 역동적인 하산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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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스케이트 신고 역동적인 얼음 하산길
    • 입력 2017-04-03 06:38:58
    • 수정2017-04-03 07:22: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연 빙판길을 무대로 스케이트 레이싱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하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하산에 나선 등산객들!

그런데 아이젠을 단 등산화 대신 날 선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경사진 산길을 쏜살같이 내려갑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미국 미네소타 주의 레스터 공원인데요.

추위로 악명 높은 지역답게 완연한 봄기운에도 아직 녹지 않은 14km의 등산로를 따라 스케이트 경주를 보는 듯한 이색 하산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평범한 인공 빙판 대신 자연이 만든 천연 얼음길을 자유롭게 활강하는 등산객들!

웬만한 스케이팅 고수들도 경험해보기 힘든 역동적인 하산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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