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4.05 (08:02) 수정 2017.04.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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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무력 시위로 보입니다.

“시진핑과 北 핵 논의”… 美 상원, ‘사드 보복 철회’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를 요구하는 연명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주요 5당 후보 확정… 대선 경쟁 본격화

주요 5개 정당이 대선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19대 대선의 대진표가 완성돼 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대선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오늘 대선출마를 선언합니다.

檢, 내일 2차 출장 조사…우병우 내일 소환

검찰이 어제에 이어,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장 조사합니다. 또 우병우 청와대 전 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사물함 2억 원은 은닉 자금…“최유정 변호사 돈”

대학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 상당의 뭉칫돈은 이른바 100억원 대 수임료를 받고 구명 로비로 물의를 일으킨 최유정 변호사의 은닉 자금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변호사의 남편이자 이 대학 교수인 A씨를 입건했습니다.

한 살배기 폭행, 숨져…친아버지 긴급체포

집에서 숨진채 병원으로 옮겨진 1살 배기 아기에 대해 의사가 폭행 등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기의 친 아버지를 아동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공무원·군인 연금 부채 753조…1인당 1469만 원 부담

우리나라 국가 부채가 1년 만에 140조 원 가량 늘며 처음으로 천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나라빚의 절반이 넘는 753조는 공무원과 군인 연금 부채인데 국민 1인당 평균 천 4백 69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학무기 의심 폭격 58명 사망… 안보리 긴급회의

시리아 북부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 사용이 의심되는 폭격으로 어린이 11명 등 58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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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무력 시위로 보입니다.

“시진핑과 北 핵 논의”… 美 상원, ‘사드 보복 철회’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를 요구하는 연명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주요 5당 후보 확정… 대선 경쟁 본격화

주요 5개 정당이 대선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19대 대선의 대진표가 완성돼 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대선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오늘 대선출마를 선언합니다.

檢, 내일 2차 출장 조사…우병우 내일 소환

검찰이 어제에 이어,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장 조사합니다. 또 우병우 청와대 전 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사물함 2억 원은 은닉 자금…“최유정 변호사 돈”

대학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 상당의 뭉칫돈은 이른바 100억원 대 수임료를 받고 구명 로비로 물의를 일으킨 최유정 변호사의 은닉 자금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변호사의 남편이자 이 대학 교수인 A씨를 입건했습니다.

한 살배기 폭행, 숨져…친아버지 긴급체포

집에서 숨진채 병원으로 옮겨진 1살 배기 아기에 대해 의사가 폭행 등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기의 친 아버지를 아동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공무원·군인 연금 부채 753조…1인당 1469만 원 부담

우리나라 국가 부채가 1년 만에 140조 원 가량 늘며 처음으로 천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나라빚의 절반이 넘는 753조는 공무원과 군인 연금 부채인데 국민 1인당 평균 천 4백 69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학무기 의심 폭격 58명 사망… 안보리 긴급회의

시리아 북부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 사용이 의심되는 폭격으로 어린이 11명 등 58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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