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봄비…남해안 최고 80mm 폭우
입력 2017.04.05 (17:12)
수정 2017.04.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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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는데, 빗물에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빗줄기가 강하지 않지만, 그동안 이어진 고온현상으로 대기 중에 많은 수증기가 머물고 있어 내일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 해안에는 20에서 60mm 가량입니다.
또 그밖의 전국엔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져 벼락이 치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봄비가 지나면서 사흘째 이어지던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보통' 단계를 회복한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가 더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는데, 빗물에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빗줄기가 강하지 않지만, 그동안 이어진 고온현상으로 대기 중에 많은 수증기가 머물고 있어 내일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 해안에는 20에서 60mm 가량입니다.
또 그밖의 전국엔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져 벼락이 치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봄비가 지나면서 사흘째 이어지던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보통' 단계를 회복한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가 더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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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까지 봄비…남해안 최고 8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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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05 17:19:02
<앵커 멘트>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는데, 빗물에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빗줄기가 강하지 않지만, 그동안 이어진 고온현상으로 대기 중에 많은 수증기가 머물고 있어 내일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 해안에는 20에서 60mm 가량입니다.
또 그밖의 전국엔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져 벼락이 치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봄비가 지나면서 사흘째 이어지던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보통' 단계를 회복한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가 더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는데, 빗물에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빗줄기가 강하지 않지만, 그동안 이어진 고온현상으로 대기 중에 많은 수증기가 머물고 있어 내일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 해안에는 20에서 60mm 가량입니다.
또 그밖의 전국엔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져 벼락이 치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 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봄비가 지나면서 사흘째 이어지던 고농도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보통' 단계를 회복한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가 더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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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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