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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막는다”…원스톱 시스템 개발
입력 2017.04.06 (07:35) 수정 2017.04.06 (10:2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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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이 났다 하면 대형화재'로 커지기 쉬운 전통시장,

그렇다고 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방염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기엔 비용과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화재가 자동으로 감지되고 신고와 출동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로처럼 이어진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 들어선 좌판과 점포,

불이 붙기 쉬운 자재도 곳곳에 즐비해 신고가 늦어질 수록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쉽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대구 서문시장, 모두 인적이 뜸한 밤과 새벽에 불이 나면서 화마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주먹만한 크기의 화재 감지기가 점포 천장에 설치됩니다.

라이터 불을 비추자, 경보음과 함께 점포주의 휴대전화에도 알림이 뜹니다.

같은 시각, 근거리 무선망을 통해 소방서 상황실과 시청 재난상황실에도 화재 감지와 점포 위치가 표시됩니다.

<녹취> "화재 출동, 부곡시장길20 과일판매점 화재감지기 작동"

화재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바로 소방차가 출동하기 때문에 불이 크게 번지기 전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의왕소방서 재난예방과장) : "어느 지점에 화재가 발생했는지 즉시 통보됩니다. 신고자 없이도 화재 장소와 위치를 알고 자동으로 출동할 수 있는"

상인들은 감지기의 건전지 정도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인터뷰> 권진영(전통시장 상인) : "항상 화재날 것 같은 게 재래시장이다보니 염려되고 걱정됐는데 스마트폰으로 어디가도 확인이 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재 무선 대응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이 지차체는 상반기 안에 전통시장 전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 “전통시장 화재 막는다”…원스톱 시스템 개발
    • 입력 2017-04-06 07:38:07
    • 수정2017-04-06 10:22:10
    뉴스광장
<앵커 멘트>

'불이 났다 하면 대형화재'로 커지기 쉬운 전통시장,

그렇다고 시설 현대화 사업이나 방염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기엔 비용과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화재가 자동으로 감지되고 신고와 출동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로처럼 이어진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 들어선 좌판과 점포,

불이 붙기 쉬운 자재도 곳곳에 즐비해 신고가 늦어질 수록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쉽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대구 서문시장, 모두 인적이 뜸한 밤과 새벽에 불이 나면서 화마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주먹만한 크기의 화재 감지기가 점포 천장에 설치됩니다.

라이터 불을 비추자, 경보음과 함께 점포주의 휴대전화에도 알림이 뜹니다.

같은 시각, 근거리 무선망을 통해 소방서 상황실과 시청 재난상황실에도 화재 감지와 점포 위치가 표시됩니다.

<녹취> "화재 출동, 부곡시장길20 과일판매점 화재감지기 작동"

화재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바로 소방차가 출동하기 때문에 불이 크게 번지기 전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의왕소방서 재난예방과장) : "어느 지점에 화재가 발생했는지 즉시 통보됩니다. 신고자 없이도 화재 장소와 위치를 알고 자동으로 출동할 수 있는"

상인들은 감지기의 건전지 정도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인터뷰> 권진영(전통시장 상인) : "항상 화재날 것 같은 게 재래시장이다보니 염려되고 걱정됐는데 스마트폰으로 어디가도 확인이 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재 무선 대응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이 지차체는 상반기 안에 전통시장 전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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