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간·남부 호우특보 한라산 300mm 폭우

입력 2017.04.06 (08:18) 수정 2017.04.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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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간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부터 6일 오전까지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내린 비의 양은 윗세오름이 320mm가 넘었고 진달래밭도 300mm 이상을 기록했다.

6일 아침부터 제주 남부 지역에도 시간당 1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귀포시에 70mm 이상 비가 내렸고, 중문 등 제주 남부 대부분 지역이 50mm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7일 밤까지 제주에 20∼60㎜, 산간에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5일 제주 북부와 산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6일 아침 해제됐고 풍랑주의보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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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산간·남부 호우특보 한라산 300mm 폭우
    • 입력 2017-04-06 08:18:48
    • 수정2017-04-06 09:03:46
    사회
제주산간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부터 6일 오전까지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내린 비의 양은 윗세오름이 320mm가 넘었고 진달래밭도 300mm 이상을 기록했다.

6일 아침부터 제주 남부 지역에도 시간당 1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귀포시에 70mm 이상 비가 내렸고, 중문 등 제주 남부 대부분 지역이 50mm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7일 밤까지 제주에 20∼60㎜, 산간에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5일 제주 북부와 산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6일 아침 해제됐고 풍랑주의보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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