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에 경남 곳곳 산사태 잇따라

입력 2017.04.06 (08:53) 수정 2017.04.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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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경남 곳곳에 산사태가 잇따랐다.

6일 오전 6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창원 방향 출구 50~100m 지점에서 산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산사태로 지나던 트레일러가 고장나 도로에 멈춰섰다.

창원시는 도로 2개 차선 가운데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토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앞서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서 광양 방면 59번 국도에 산사태가 났다. 당시 51살 조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낙석과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동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가 난 광양 방면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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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내린 비에 경남 곳곳 산사태 잇따라
    • 입력 2017-04-06 08:53:29
    • 수정2017-04-06 08:56:46
    사회
밤새 내린 비로 경남 곳곳에 산사태가 잇따랐다.

6일 오전 6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불모산동 창원터널 창원 방향 출구 50~100m 지점에서 산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산사태로 지나던 트레일러가 고장나 도로에 멈춰섰다.

창원시는 도로 2개 차선 가운데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토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앞서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서 광양 방면 59번 국도에 산사태가 났다. 당시 51살 조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낙석과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동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가 난 광양 방면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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