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서 6년 연속 1위

입력 2017.04.06 (09:36) 수정 2017.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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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31%를 찍으며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9인치 이하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13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점유율은 2015년 25.2%에서 5.8%포인트 늘어난 31.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대 고지를 밟았다.

점유율 2위에는 1위의 절반 수준인 16.1%인 재팬디스플레이가 올랐고 이어 LG디스플레이 13.1%, 샤프 7.9%, 등의 순이었다.

삼성은 2011년 이후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은 OLED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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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서 6년 연속 1위
    • 입력 2017-04-06 09:36:43
    • 수정2017-04-06 09:44:13
    경제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31%를 찍으며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9인치 이하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13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점유율은 2015년 25.2%에서 5.8%포인트 늘어난 31.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대 고지를 밟았다.

점유율 2위에는 1위의 절반 수준인 16.1%인 재팬디스플레이가 올랐고 이어 LG디스플레이 13.1%, 샤프 7.9%, 등의 순이었다.

삼성은 2011년 이후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은 OLED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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