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봄…中 분주한 농촌 마을

입력 2017.04.06 (09:46) 수정 2017.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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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온이 빠르게 올라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면서 중국의 각 농촌 지역엔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객가족의 원형 주택 '토루'로 이름난 푸젠 성 용딩 지역.

토루를 중심으로 사방에 펼쳐진 농토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채비를 하고있습니다.

저장 성 위야오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갓 재배지로 유명한데요.

해마다 이맘때쯤 갓을 수확하는 이곳에는 봄이 좀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안후이 성 한산은 마을 전체에 차 향이 가득합니다.

햇차 수확 철을 맞아 찻잎 따기가 한창입니다.

전통 농경 방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쓰촨 성 충칭의 계단식 논.

농민들은 수백 년 전 조상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봄 논갈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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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동하는 봄…中 분주한 농촌 마을
    • 입력 2017-04-06 09:47:16
    • 수정2017-04-06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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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온이 빠르게 올라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면서 중국의 각 농촌 지역엔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객가족의 원형 주택 '토루'로 이름난 푸젠 성 용딩 지역.

토루를 중심으로 사방에 펼쳐진 농토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채비를 하고있습니다.

저장 성 위야오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갓 재배지로 유명한데요.

해마다 이맘때쯤 갓을 수확하는 이곳에는 봄이 좀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안후이 성 한산은 마을 전체에 차 향이 가득합니다.

햇차 수확 철을 맞아 찻잎 따기가 한창입니다.

전통 농경 방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쓰촨 성 충칭의 계단식 논.

농민들은 수백 년 전 조상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봄 논갈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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