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다목적 목검문’으로 1,343건 단속”
입력 2017.04.06 (10:29)
수정 2017.04.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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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00일간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해 음주운전과 수배범 등 1,34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목검문'이란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과 장소에 교통, 형사, 지역 경찰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 919건, 과태료 체납 201건, 무면허 95건, 형사범 84건, 수배자 44건 등 총 1,343건 관련자 1,127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서 목검문 도중 차량을 몰고 달아나려는 임 모 씨(45)를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가 0.113%인 것을 확인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을 알아내고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남부청은 "관내 치안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목검문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목검문'이란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과 장소에 교통, 형사, 지역 경찰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 919건, 과태료 체납 201건, 무면허 95건, 형사범 84건, 수배자 44건 등 총 1,343건 관련자 1,127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서 목검문 도중 차량을 몰고 달아나려는 임 모 씨(45)를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가 0.113%인 것을 확인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을 알아내고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남부청은 "관내 치안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목검문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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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청 “‘다목적 목검문’으로 1,343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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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6 10:29:17
- 수정2017-04-06 10:44:04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00일간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해 음주운전과 수배범 등 1,34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목검문'이란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과 장소에 교통, 형사, 지역 경찰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 919건, 과태료 체납 201건, 무면허 95건, 형사범 84건, 수배자 44건 등 총 1,343건 관련자 1,127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서 목검문 도중 차량을 몰고 달아나려는 임 모 씨(45)를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가 0.113%인 것을 확인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을 알아내고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남부청은 "관내 치안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목검문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목검문'이란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과 장소에 교통, 형사, 지역 경찰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 919건, 과태료 체납 201건, 무면허 95건, 형사범 84건, 수배자 44건 등 총 1,343건 관련자 1,127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에서 목검문 도중 차량을 몰고 달아나려는 임 모 씨(45)를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가 0.113%인 것을 확인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사실을 알아내고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남부청은 "관내 치안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목검문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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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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