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남아 비즈니스 관광객 겨냥 체험 프로그램 가동

입력 2017.04.06 (11:18) 수정 2017.04.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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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남아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서울 관광 특별 대책' 가운데 하나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우선 8일 방문하는 싱가포르 보험회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덕수궁 돌담길, 청계천 등 서울 명소에서 한류 흔적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인도네시아 보험회사 임직원 100명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자전거를 탄다. 박 시장은 서울의 매력을 설명하고 관광객들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단체 포상 관광객과 기업 등 비즈니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로 7017 걷기 체험', 'K-POP 댄스, 한류 메이크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보다 1.8배 많고, 고용 창출과 해당 도시의 구전 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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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동남아 비즈니스 관광객 겨냥 체험 프로그램 가동
    • 입력 2017-04-06 11:18:39
    • 수정2017-04-06 11:23:02
    사회
서울시가 동남아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서울 관광 특별 대책' 가운데 하나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우선 8일 방문하는 싱가포르 보험회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덕수궁 돌담길, 청계천 등 서울 명소에서 한류 흔적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인도네시아 보험회사 임직원 100명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자전거를 탄다. 박 시장은 서울의 매력을 설명하고 관광객들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단체 포상 관광객과 기업 등 비즈니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로 7017 걷기 체험', 'K-POP 댄스, 한류 메이크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보다 1.8배 많고, 고용 창출과 해당 도시의 구전 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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